[단독]김재욱, tvN '그녀의 사생활' 주인공 "박민영과 호흡"

  • 입력 2019.01.21 09:03
  • 수정 2019.01.21 09:03

배우 김재욱이 데뷔 후 첫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김재욱이 tvN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극중 채움미술관 신입관장 라이언 골드를 연기한다. 반듯한 이마에서 날카로운 콧대로 이어지는 가파른 옆선과 한참을 떨어지는 긴 다리선까지. 바람이 불면 부드럽게 흩날리는 머리카락… 자동으로 BGM이 깔리며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분위기가 흘러넘친다. 미술관 관장이라기보다는 미술관에 전시해놓고 감상하고 싶은 예술 작품이다. 겉보기엔 말 한마디 붙이기도 어려운 '냉소남'이지만 작은 실수에도 멘탈을 탈곡할 것 같은 '까칠남'이다.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선 능력 좋은 큐레이터이지만 집에선 덕력 쩌는 아이돌덕후 여자와 오프라인에선 오만한 신입관장이지만 온라인에선 친근한 가짜덕후의 인생 전성기와 흑역사가 현재진행형인 덕질이야기다. 여자주인공은 박민영이 출연 결정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 '명불허전' '라이프' 홍종찬 감독이 연출하고 김성연 작가의 웹소설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다.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4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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