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경찰 "황민, 30일 밤 자진 출두…구속영장은 아직"

  • 입력 2018.08.31 09:20
  • 수정 2018.08.31 09:28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뮤지컬기획자 황민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기 구리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황민이 전날 밤 자진 출두해 조사받았다. 혐의는 언론에 나온 대로다. 2차 보강 조사가 필요하다. 구속영장은 아직이다"고 밝혔다.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사망한 2명은 뮤지컬배우 유대성과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 대학생 인턴이다.

박해미는 29일 본지에 "황민은 응당 벌을 받아야 하고 죗값을 치러야 한다. 면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남편 황민을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에 요청한 자료를 받은 뒤 2차 조사를 실시해 구속 영상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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